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코미 (문단 편집) == 경력 == 코미는 2002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뉴욕 남부 관할 연방 검사였다. 연방 검사 재직중 [[엔론]]사의 최고경영자이면서 부시 대통령의 절친인 케네스 레이를 기소해 감옥에 넣었고, 여성 기업가 [[마사 스튜어트]]의 [[주가조작]] 혐의를 발견해 수사하고 그녀를 감옥으로 보낸 장본인이다. 그 후 2003년 12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법무부 부장관을 지냈다. 이때 제임스 코미는 조지 부시 정권에서 [[9.11 테러]]로 인해 미국 사회에 감시의 광풍이 불던 시기인 2004년 [[네오콘]] [[딕 체니]] 부통령이 추진하던 영장없이 테러 혐의자의 도청·감청을 허가하도록 하는 도청프로그램법(NSA domestic wiretapping) 시행을 위해, 당시 췌장암으로 조지 워싱턴대 병원에 입원중이던 존 애쉬크로프트 법무부 장관에게 압력을 행사하려는 체니와 알베르토 곤잘레스 법률보좌관, 앤드류 카트 비서실장을 병실 앞에서 가로막아 도청프로그램법 승인을 저지했고 이를 상원청문회에서 증언했다. 2006년 3월 기어이 [[애국자법]]이 시행되긴 했지만 이때 제임스 코미가 사실상 불법도청의 합법화나 다름없는 도청프로그램법을 막아내는 행동으로 딕 체니와 네오콘의 원수가 되었다. 2005년 8월 코미는 법무부를 떠나 메릴랜드 주 베세즈다에 본사를 둔 록히드 마틴의 총괄위원회 및 수석 부사장에 취임했다. 2010년에는 코네티컷 주 웨스트포트에 본사를 둔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총괄위원회에 취임하였다. 2013년 초에는 브리지워터를 떠나 뉴욕의 컬럼비아 로스쿨에서 수석 조사 연구원과 로저 허토그의 연구원으로 취임했다. 코미는 2013년 7월까지 HSBC 홀딩스의 이사였다. 2013년 전격적으로 [[로버트 뮬러]] FBI 국장의 후임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명했다. 당초 리사 모나코 백악관 대테러담당 보좌관이 차기 국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FBI 사상 첫 여성 국장이 탄생할지에 관심이 쏠렸으나 모나코 보좌관의 인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오바마 대통령이 결국 코미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코 보좌관은 지난해 리비아 벵가지의 미국 영사관 습격사건 당시 법무부에서 안보 관련 직책을 맡았다는 점 때문에 공화당이 기피하는 인물이었는데, 모나코 대신 낙점한 코미는 공화당원이지만 위 도청프로그램법 저지건으로 인해 공화당 주류인 티 파티나 네오콘들이 껄끄러워 하는 인물이기도 해서 코미의 지명은 파격적이었다는 평. 그리고 2016년 제임스 코미는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고 7월달에 [[불기소처분]] 하긴 했으나 대선을 채 보름 남짓 남겨놓고 전격적으로 재수사를 결정하면서 힐러리에게 악재가 터졌고 최종적으로 재수사 무혐의가 나긴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는 꽤나 큰 영향력을 행사한 셈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